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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샵/UV인쇄

포맥스 명판 제작 시 동판이 필요 없는 인쇄 방식이 있다

 

포맥스 소재에 로고나 문구를 인쇄해야 할 때, 대부분의 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동판 비용이다. 실크 인쇄나 패드 인쇄 방식은 작업 전 동판 제작이 필수여서, 소량 주문임에도 초기 고정비가 상당하다. 이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업체에서 소량 주문을 아예 받지 않거나, 최소 수량 조건을 내거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동판 없이 포맥스에 인쇄할 수 있는 UV 평판 인쇄 방식의 원리와 특징을 정리한다.

 

 

UV 평판 인쇄가 동판 없이 가능한 이유

UV 평판 인쇄는 디지털 파일을 기계에 직접 입력해 소재 표면에 바로 출력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중간 매개체인 동판이 개입하지 않는다.

기존 실크·패드 인쇄는 동판을 통해 잉크를 옮기는 구조라 동판 제작비가 필수적으로 발생하고, 컬러 수가 늘어날수록 동판도 추가된다. 반면 UV 평판 방식은 파일 하나로 복수의 컬러와 복잡한 디자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디자인별, 컬러별 추가 비용이 붙지 않는다.

이 구조적 차이 때문에 1개 단위 소량 주문도 기술적으로 제약이 없다.

 

 

포맥스 소재에서 색 표현이 선명하게 나오는 원리

UV 인쇄의 색 품질은 경화 방식에서 결정된다. 출력과 동시에 UV 광선이 잉크를 즉시 굳히기 때문에 잉크가 소재에 번지거나 흡수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 결과 일반 스티커 출력보다 색이 또렷하고 진하게 재현된다.

어두운 컬러의 포맥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화이트 잉크를 먼저 깔고 그 위에 컬러 잉크를 올리는 방식을 적용하면 된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어두운 바탕에 컬러가 묻혀 시인성이 크게 떨어진다. 검정이나 진한 계열의 포맥스 명판을 제작할 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소량 주문과 납기 처리에서의 실질적 차이

납기 속도는 경화 방식에서 결정된다. UV 인쇄는 출력이 완료되는 즉시 경화도 함께 끝난다. 별도 건조 공정이 없기 때문에 출력 후 바로 포장·출고가 가능한 구조다.

수량 측면에서도 1개 소량부터 대량까지 동일한 공정으로 처리된다. 최대 인쇄 가능 사이즈는 90×60cm로, 일반적인 공장 명판, 기계 라벨, 시제품 명판 제작에 충분한 크기다. 긴급 교체나 샘플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이유다.

 

코메샵 경기 화성시 만세구 팔탄면 3.1만세로 879-29